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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집 귀염둥이 냥이와 행복하게 지내고 싶은 모든 집사님들😻
이번 글은 수의사 선생님의 조언을 바탕으로 우리 고양이들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키울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알아볼거예요.
이 방법들을 일상에 적용해서 사랑스러운 반려묘와 더 오래오래 함께해요! 🐾
1. 매일 빗질해 주기 🧴
우리 고양이들은 털 관리를 정말 열심히 하죠? 하지만 집사님이 조금만 더 도와주면 좋아요.
매일 빗질을 해주면 죽은 털이 제거되어 뱃속에 쌓이는 헤어볼을 줄일 수 있어요. 특히 털이 긴 장모종 고양이는 털 엉킴이나 뭉침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수의사 선생님은 고양이가 빗질을 즐겁게 느끼도록 빗질과 즐거운 경험을 연결시키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해요.
예를 들어, 밥 먹기 전에 항상 빗질을 해주면 고양이가 빗질을 맛있는 식사와 연관지어 긍정적으로 생각하게 될 거예요! 🥣
2. 건사료만 너무 많이 주지 않기 🐟
고양이는 개와 달리 '의무 육식동물'이에요. 즉, 식단의 기본이 오직 육류여야 한다는 뜻이죠.
수의사 선생님은 고양이에게 건사료만 너무 많이 주면 탄수화물 과잉 섭취로 인해 비만이나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경고해요.
만약 고양이와 강아지를 함께 키우고 있다면, 절대 같은 사료를 주면 안 돼요!
강아지 사료는 고양이에게 좋지 않고, 고양이는 강아지처럼 탄수화물을 대사하지 못한답니다. 그러니 캔 사료나 습식 사료를 주식으로 주는 것을 고려해 보세요. 🍗
3. 고양이의 음수량에 신경 쓰기 💧
고양이는 원래 사막에 살던 조상 덕분에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편이에요.
야생에서 고양이가 먹는 쥐는 약 70%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죠. 캔 사료는 약 78%의 수분을 함유하지만, 건사료는 겨우 5~10% 정도밖에 안 된답니다.
언제나 신선한 물을 충분히 제공해 주는 것이 중요해요.
특히 건사료를 주식으로 먹는 고양이라면 물을 더 자주 마시게 될 수 있어요. 노령묘나 수유 중인 고양이, 만성 질환이 있는 고양이는 탈수 증상이 나타나기 쉬우니 눈이 쑥 들어가거나, 기운이 없거나, 헐떡거리는 등의 증상이 보이면 바로 확인해 주세요. 🏥
4. 충분한 수의 화장실 마련하기 🚽
고양이 화장실은 몇 개나 두는 게 좋을까요?
수의사 선생님은 '고양이 수 + 1'이 좋다고 말해요. 만약 고양이가 세 마리라면 화장실을 네 개 두는 것이 좋다는 뜻이죠.
화장실 위치도 정말 중요해요!
사람들은 보통 화장실을 구석이나 어두운 곳에 숨겨두고 싶어 하지만, 고양이는 그런 곳을 불편해할 수 있어요. 고양이가 배변을 할 때는 가장 취약한 상태가 되기 때문에, 주변을 잘 살필 수 있는 곳에 화장실을 두는 것이 좋다고 해요. 뚜껑이 있거나 가구 안에 숨겨진 화장실을 싫어하는 고양이들도 많답니다. 🐾
5. 영역 표시를 하는 이유를 단정하지 않기 🤔
고양이가 화장실이 아닌 다른 곳에 소변을 보면 집사님들은 정말 속상하죠.
특히 침대나 소파에 실수를 하면 더 난감해요. 왜 이런 행동을 할까요?
수의사 선생님은 "다양한 이유가 있을 수 있으니, 우선 질병부터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해요.
병원에 가서 요로 감염증과 같은 질병은 아닌지 먼저 검사해 보세요.
건강에 문제가 없다면, 화장실 환경을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어요. 고양이가 좋아하는 모래 종류를 찾아보거나, 화장실을 매일 한두 번씩 깨끗하게 치워주세요.
시끄러운 가전제품 근처를 피하고, 고양이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조용한 곳으로 화장실 위치를 바꿔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6. 스크래칭 포스트 사용 훈련시키기 💅
새 소파가 엉망이 되는 걸 막고 싶다면, 고양이에게 스크래칭 포스트 사용법을 알려줘야 해요.
많은 집사님들이 하는 실수는 스크래칭 포스트를 구석에 놓아두는 것이라고 해요. 고양이는 구석진 공간에 떨어져 있는 스크래칭 포스트를 외면하기 쉽죠.
처음에는 거실처럼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에 두고, 캣닢을 뿌려줘서 관심을 끌어보세요. 고양이가 습관적으로 사용하게 되면, 점차 덜 눈에 띄는 곳으로 옮겨도 괜찮아요. 🛋️
7. 중성화 수술하기 👩⚕️👨⚕️
고양이의 장기적인 건강을 위해 중성화 수술만큼 좋은 것은 없다고 해요.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암컷 고양이는 발정기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또한, 중성화되지 않은 수컷 고양이는 싸움으로 인해 질병을 옮길 위험이 커지죠.
암컷 고양이는 생후 4개월부터 임신할 수 있으며, 여러 번의 출산은 고양이에게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어요. 이미 보호소에는 집을 기다리는 많은 고양이들이 있으니, 중성화 수술을 통해 더 이상의 유기묘를 만들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
우리 고양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생각보다 많죠?
이 10가지 꿀팁을 잘 기억하고, 사랑스러운 우리 냥이들과 더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만들어 가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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